자기소개와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이상필 팀장이라고 합니다. 저희 팀은 세 가지 역할을 하는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업, 영업지원, 마케팅&전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영업은 실제 매출을 만드는 조직이고, 영업지원은 영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리 업무들을 통해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마케팅&전략은 가망고객과의 만남을 늘리고, 클라우드메이트의 전문성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메이트의 비즈니스적인 차별점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특정 솔루션을 팔기 위해 고객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사업과 기술측면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적합한 솔루션을 구성하여 제안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어떻게 하면 클라우드답게 쓸 수 있을지’,

그리고 클라우드를 사업의 가속화 도구로 선택해야 되는 이유를 고객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조직도를 보시면 저희의 방향성을 알 수 있습니다. 벤더 단위로 팀을 나누지 않고, 업무 형태로 및 기술 도메인으로 나누어 전문성을 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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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만나고 싶은 고객사는 어떤 조직인가요?

개발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정에서 클라우드가 발전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들이 나오다 보니 서비스 출시를 위해 개발에 집중하려는 고객사를 선호합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들과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것들을 직접 체감하기 좋은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우드메이트는 개발자와 개발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들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대응(빠른 서비스 출시 및 업데이트)해야 하는 고객사를 더 잘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리소스가 충분하여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부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많은 고객사들의 상황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런 경우 PaaS 기반의 아키텍처를 우선 적용해서 운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사용하는 리소스에 익숙해지도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경험이 쌓여서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기 시작했을 때 IaaS로 운영하도록 컨설팅을 하기도 합니다. 클라우드를 “인프라 비용 관점”에서만 접근하게 되면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고객사에서는 자신들이 출시하는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하기 때문에,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이유는 비용의 효율적인 집행 (인프라, 인건, 기타 등)을 하기 위함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업팀 입장에서 고객의 사업이 잘되면 매출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저희도 고객분들 덕분에 세 번이나 이사했습니다).

어떤 동료와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일에 대한 가치관 혹은 로드맵이 있는 동료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지금의 동료들은 초창기 때부터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하나의 목표를 합의해서 실행을 해오다 보니 밖에서 보기에 어떨지 몰라도 이건 우리니까 할 수 있었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인지 재미있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동료들 뿐만 아니라 퇴사했지만 잘 지내는 분들(저희가 품기에 너무 컸던 분들)을 기억해보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파악하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의를 하셨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재는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유니크한 인재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지식근로의 영역에 속하는데, 따라서 일을 통해 나온 결과는 각 개인이 만들어내는 부가가치일 것입니다. 부가가치는 다양한 형태(고객만족, 기술력 향상, 매출 등)인데,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자신만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료는 대체불가의 영역에 계신 분들이고 같이 일하기 상당히 편합니다. 대체불가라고 해서 엄청난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고, 주변을 잘 관찰해서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내면 됩니다.

제가 바라는 인재상은 크게 세 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알던 것들이 현재 맞지 않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를 인정하고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고 도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편견없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